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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희태 선거사무실 임대료 대납 정황
박희태 국회의장2008년 7월 한나라당 당대표 경선 당시 당대표 후보였던 박희태 국회의장 선거사무실의 임대료를 제3자가 일부 대납했다는 정황이 검찰 수사에서 포착됐다. 이는 정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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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효재 책상에 ‘돈봉투’ 있었다
김효재(60·사진) 청와대 정무수석이 2008년 7월 한나라당 전당대회 당시 박희태 당 대표후보의 상황실장으로 있으면서 안병용(54·구속) 한나라당 서울 은평갑 당협위원장이 2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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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효재, 두 가지 돈봉투에 모두 개입 의혹
거물급 정치인들이 조사 대상으로 거명되는 5, 6개의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면서 언제, 어떤 충격파가 여의도에 밀어닥칠지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 됐다. 특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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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명진 검찰 출두 8시간 전 … 박 의장 수행원이 국제전화
고명진 보좌관지난 11일 새벽 2시30분 경기도 고양의 한 아파트. 2008년 7월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의 핵심 인물인 국회의원 보좌관 고명진(40)씨의 휴대전화로 전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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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희태 캠프 불법 선거자금 의심 계좌 포착
김효재 수석2008년 7월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12일 당시 박희태 후보(현 국회의장) 캠프와 관련한 불법자금의 원천으로 의심되는 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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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용기 목사 “교회 떠날 수도”
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(75·사진) 원로목사가 당회장인 이영훈 담임목사 앞으로 보낸 편지에서 “여의도순복음교회를 떠날 수도 있다”는 입장을 밝혀 파문이 예상된다. 조 목사는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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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수기 반성 없이 “밀리면 안 된다”
안상수(左), 안경률(右) #1. 2008년 7월 15일 국회 귀빈식당에 한나라당의 친이명박계 의원 40명이 모였다. 이들은 “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”고 결의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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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랑방] 학술행사 外
◆학술행사 ▶박보균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(중앙일보 편집인)은 14~15일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이민규 중앙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를 초청해 ‘재난보도에 대하여’를 주제로 ‘편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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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세 경영자로 산다는 것 >> 4인의 2세 경영자 대담
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기업 후계자의 모습은 화려하다. 이들은 대체로 아버지 회사에서 사회 생활을 시작하고 때가 되면 경영권을 물려받는다. 하지만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다. 능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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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타재테크 ①] 부동산 불패˙사업의 귀재, 탤런트 김종결
"감사합니다. 많이 드세요. 더 필요 하신 것 없으시고요?"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증권가의 한 식당. 어디서 낯익은 목소리가 들린다. 손님 식탁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감사를 표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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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기획예산처의 주윤발’ 30년 공직생활 마치고 ‘인문학 전도사’로
30년 경제관료 생활을 마치고 요즘엔 ‘인문학 전도사’로 뛰고 있는 신철식 전 국무조정실 정책차장(차관급)을 만났다. 특이한 헤어스타일 때문에 ‘기획예산처의 주윤발'로 불리던 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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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인문학의 바다에 빠져야 산업경쟁력 커져”
관련기사 ‘인문학 전도사’ 된 신철식씨 신철식(54·사진) 전 국무조정실 정책차장(차관급)은 요즘도 새벽에 눈을 뜨면 ‘오늘 오전 회의 일정은 뭐지’라는 생각부터 떠올린단다.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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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근혜는 대통령 ‘깜’인가?-下] 정치지도자 박근혜는 없었다
■ 친박 인사들의 무조건 일괄복당으로 ‘정치적 완승’ ■ 집요한 친박 복당 요구로 ‘복당녀’ 비난 자초 ■ ‘해당행위자’ 침묵 지원, 당 후보 지원은 거부 ■ ‘박근혜 정치’의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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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보신당 난입 HID회원 영장 신청
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일 대한민국 특수임무수행자회(HID) 사무총장 오모(48)씨와 회원 김모(27)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. 이들은 여의도 진보신당 당사에 난입해 당직자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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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라 전대, 대세론 vs 바람 vs 박근혜 마케팅
박희태 전 국회부의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열린 정몽준 최고위원 사무실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‘통하는 정치, 통하는 대표’ ‘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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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세균·정대철·추미애, 민주 당권 레이스 시동
통합민주당의 차기 당권 경쟁에 불이 붙었다. 민주당은 16~17일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받고 18일부터 전당대회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. 대표 경선은 정세균(4선) 의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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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청와대에 친박 인사 요직 기용 건의할 것”
18대 총선 공천에 탈락, 국회를 떠나게 된 박희태 전 국회부의장은 요즘 다소 얼떨떨하다. 1988년 정계입문 이후 내리 5선을 하며 원내총무와 법무부 장관까지 지낸 그는 공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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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 대표 경쟁 나선 박희태·정몽준 같은 건물 4층에 캠프 꾸려 ‘신경전’
한나라당이 차기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‘7·3 전당대회’에 시동을 걸었다. 24일 후보 등록을 받아 열흘간 선거 운동에 돌입한다. 당 대표 자리를 놓고 2파전을 벌일 것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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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그리운 명태
강원도 인제군 용대리 덕장 주변엔 까마귀가 많다. 눈알 맛을 알아서다. 정작 이 동네 개들은 황태에 관심이 없다. 널린 게 황태이니 말이다.[사진=권혁재 전문기자]오늘 새벽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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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근혜 측, 선거법 위반자도 공천 배제 요구
한나라당 김무성 최고위원이 1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박근혜 측 원내·외 인사들과의 모임에서 눈을 감고 있다. [사진=오종택 기자]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가 구성된 뒤 수세에 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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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역전 드라마' 정동영의 헤드쿼터
대역전을 노리는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의 선대위 사무실은 서울 여의도 국회 주변 네 곳에 흩어져 있다. 국회에서 영등포경찰서 쪽으로 연결되는 파천교를 건널 때 오후 3시 방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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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동영 사람들 최고 파워맨은
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 후보의 '실세 4인방'은 박영선.이강래.민병두.박명광 의원이다. 정 후보의 경선승리를 만들어낸 일등공신들이다. 이강래 의원을 제외한 세 의원은 모두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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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친노 세력의 후보 찬탈 음모"
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 후보 캠프는 경찰이 노무현 대통령 명의도용 사건 수사를 이유로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시도한 데 대해 "친노(親노무현) 세력의 경선 판 깨기 음모"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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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, 정동영 후보 사무실 압수수색 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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